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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24.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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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더볼트4 독 쓰고 있었는데 모니터에 허브가 달려나오는 모델을 구매하니

내가 음악작업자라 썬더볼트 장치 주렁주렁 달 것도 아니고, 멀티모니터 써서 daisy chain이 필요한 것도 아닌데

썬더볼트 왜 고집했지 라는 생각과 함께 썬더볼트 독 팔아버리니까 책상이 너무 넓어지고 선이 사라져서 속시원하네요...

Dell의 U3223QE 구매했는데 비싸긴 한데 포트도 엄청 많고 나중에 확장성도 좋을 것 같아서

일단은 만족합니다. (가격은 안만족...)

원래 모니터 암 쓰고 있었는데 그것도 좀 현타와서 델 기본 스탠드가 마음에 들어서 암은 그냥 안쓰기로 했습니다.

모니터가 디밍존이 따로 있는 모델이 아니고 직하형 LED 들어가 있는 모델이라서 딱히 기대는 안했지만

그래도 HDR400 인증이라고 있긴 해서 한번 유튜브에서 HDR 영상 틀어봤는데 맥은 HDR 딱히 신경 안쓰는건가...

영상이 밝은 곳에서 너무 밝게 명부를 다 날려버리네요. 눈뽕 수준으로 밝기만 최고로 올림;

어두운 곳도 같이 밝아져서 암부의 깍두기가 보이고요.

HDR끄고 보니 오히려 IPS 블랙의 깊은 블랙이 잘 보이네요. 방에 마침 네오QLED 삼성 TV있어서

물론 그거랑 화질 비교하면 겸손해지긴 하지만 기존에 쓰던 모니터보다는 많이 좋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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